‘허정무호’ 4주간의 힘겨운 여정이 끝났다. 프로축구는 4주 방학을 끝내고 기지개를 다시 켠다. 22일 북한과의 경기를 끝으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을 마친 국가대표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대표팀 경기 탓에 지난달 25일 정규리그 이후 일시중단된 프로축구가 오는 25일 프로축구 컵...
아시아지역 도로사이클대회 중 가장 긴 총 1503㎞를 달리는 ‘지옥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투르 드 코리아-재팬 2008’(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1일 일본 구마모토 야마가시에서 2개 구간을 달린 뒤 23일 국내로 이동해 부산-창원-여수-강진-거창-구미-단양-양양-춘천을 지나 7월4일 서울올림픽공원 결승점에서 끝...
대표팀 소집시간(낮 12시)을 15분 넘겨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모자를 쓰고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로 들어왔다. 선수들 중 가장 늦게 도착해서인지 취재진 질문을 받지않은 채 황급히 대표팀 숙소로 들어갔다. 박지성은 최근 요르단-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어진 대표팀 원정 막판에 지난해 수술받은 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김두현(26·웨스트브롬)이 올림픽축구 ‘와일드카드’(23살 이하 출전제한에서 예외로 인정되는 3명) 발탁에 대한 희망을 공개적으로 내비쳤다. 김두현은 17일 축구대표팀 재소집에 응한 뒤 인터뷰에서 “와일드카드로 불러주면 정말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올림픽이...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이 한국프로축구 대표 감독으로 뽑혔다. 차 감독은 ‘한-일 올스타전’(8월2일 오후 6시·도쿄) 한국팀 사령탑을 선정하는 인터넷 팬 투표 최종집계에서 전체 응답자(16만8천384명) 중 4만8125명(28.6%)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고 10일 프로축구연맹이 밝혔다. 올 시즌 프로축구에서 16경기 무...
인구 100여만명.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감염률이 인구의 35% 안팎. 평균수명이 남성 30.5살, 여성 29살(유엔인구기금의 2007 세계인구보고서)로 세계 최단수명 국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 사이에 낀 스와질란드가 2006 독일월드컵 본선까지 진출했던 축구강호 토고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스와질란드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