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으로 인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신규 출점이 어려워졌다는 이유로 관련 인력 감축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15일 “신규 출점 업무 담당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14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퇴직금과 1년치 봉급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출점 업무 담당부서 ...
강화유리로 된 욕실의 샤워부스가 파손되는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안전기준 마련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소비자원이 2010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접수된 샤워부스 파손 사고 59건을 분석해보니, 샤워 또는 욕실 사용 중 샤워부스가 파손돼 다친 경우가 40.7%(24건)에 달했다. 파손 사...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거래 중단 탓에 고가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대형마트의 매출이 크게 줄었다. 무이자 할부 중단이 고객불편에 그치지 않고 불황기 서민들의 소비심리를 크게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8일 카드사가 대형 가맹점의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전격 중단한 이후 첫 주말...
신세계그룹이 프랑스 브랜드 ‘살로몬 아웃도어’를 앞세워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뛰어든다.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 전문 기업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세계 3대 스포츠그룹인 아머 스포츠와 살로몬 아웃도어의 국내 판매권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살로몬은 산악용 등산화와...
폭설과 한파로 새해 벽두부터 채소값이 급등하고 있다. 3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자료를 보면, 새해 첫 거래일인 이날 서울 가락시장에서 배추·무·시금치 등 주요 겨울 채소 도매가격이 지난해에 견줘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무는 18㎏ 한 상자 특등급이 1만3282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 5938원보다 123.6% ...
앞으로 이마트에선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광고상품의 물량이 조기에 동나 고객들이 허탕치는 일이 없게 된다. 이마트는 4일부터 ‘품절 제로 보증제’를 시행해, 물량 부족을 겪는 인기 광고상품의 구매를 보장토록 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품절 제로 보증제는 가격을 대폭 할인한 광고상품이 큰 인기를 끌어 다 팔...
폭설과 한파로 새해 시작부터 채소값이 급등하고 있다. 3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자료를 보면, 새해 첫 거래일인 이날 서울 가락시장에서 배추·무·시금치 등 주요 겨울 채소 도매가격이 지난해에 견줘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무는 18㎏ 한 상자 특등급이 1만3282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 5938원보다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