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4달 이상 끌어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공모 절차를 ‘적격자가 없다’며 백지화하고 재공모를 결정해 파문이 일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자리는 지난해 10월 정형민 전 관장이 학예연구사를 부당 채용하는데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 직위해제된 뒤로 8달 가까이 비어있는 상태다. 문체부는 9일 ...
‘언론통제용’ 논란 속에 신설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전문임기제(계약직) 홍보협력관으로 언론계 출신 이대현(56)·신화수(51)씨가 임명됐다. 문체부는 8일자로 국정홍보 담당 차관보의 보좌직(2급 국장급)으로 두 사람을 발령했다. 이씨는 <한국일보> 문화부장·논설위원과 국무총리실 공보협력비서관으로 재직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