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환경·방재 등 ‘물’ 관련 분야 전문가 28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수자원학회가 자체 보고서를 통해 4대강사업의 절차·내용의 문제점을 비판했다. 김진애 민주당 의원이 22일 입수한 <수자원학회 4대강사업 활동 보고서>를 보면, 학회 내 기구인‘원로포럼’에선 4대강사업이 실패할 경우 책임문제까지 ...
청와대가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의 ‘민생 영수회담’을 오는 29일 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영수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6월 국회 민생 입법·예산안 통과를 바라는 민주당은 시기가 너무 늦다며 앞당길 것을 요구했다.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은 19일 김동철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에게 29일에 영수회담을 열자고 제안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6일 “다음 대선에선 51 대 49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지금은 내 지지율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3분의 1이지만 양자구도로 가면 달라진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경주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포럼에서 다음 대선 전망과 관련해 “변화에 대한 욕구를 적극 수용하고 정책...
무상급식, 반값 등록금 등 복지문제에 이어 노조법 개정, 최저임금 등 노동문제가 야권과 노동계를 아우르는 핵심 고리로 떠오르고 있다. 한나라당도 비정규직 등 노동문제 해법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총선·대선을 앞두고 노동문제가 보육·교육·주거 등 복지문제와 함께 정치권의 최대 이슈로 떠오를 ...
최영희 민주당 의원은 7일 현 정부의 핵심 실세인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이 차관 시절 친여 성향 단체 대표가 운영하는 신생 회사에 미얀마 유전광구 개발 사업을 벌이도록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지난해 5월 자본금 16억5천만원으로 설립된 신생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