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 김헌정)는 9일 오전 형 집행정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둘째아들 김홍업씨를 서울구치소에 재수감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김홍업씨의 우울증이 어느 정도 완화됐다는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수형 생활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재수감했다”며 “특정...
김희선의원 회계책임자도 체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남기춘)는 8일 서울 강동시영아파트 재건축 철거사업 비리와 관련해 김충환(51) 한나라당 의원 외에 지방에서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아무개(48)씨도 철거업자 상아무개(43)씨한테서 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 검찰은 이씨가 지난해 4월께 ...
김충환의원 부부도 내일 불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남기춘)는 7일 김희선(62) 열린우리당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 의원의 지역구 지구당 회계 책임자를 지낸 이아무개(37)씨를 불러 금품수수 과정에 개입한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검찰은 또 김 의원이 오는 10일 오후 4시에 검찰에 나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남기춘)는 서울 강동시영아파트 재건축 철거사업 비리와 관련해 김충환(51) 한나라당 의원과 그의 부인 최아무개씨를 오는 9일 동시에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최씨는 억대의 돈을 받는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혐의로 이미 두 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검찰은 김 의원의 소환...
앞으로 사회봉사명령을 수행하다 사고로 다칠 경우 최고 1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법무부는 사회봉사명령에 따른 상해 보험금이 턱없이 적다는 지적( 2004년 10월25일치 8면)과 관련해, 최근 손해보험사와 지급한도를 1억원으로 대폭 올린 내용으로 단체상해보험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해...
서울 강동시영아파트 재건축 철거업체 선정과 관련해 김충환(51) 한나라당 의원에게 금품을 준 혐의를 사고 있는 철거업체 대표 상아무개(43·구속)씨가 국회의원과 구청, 시공사 등을 상대로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진술이 법정에서 나왔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최완주)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상씨...
법무부는 3일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한 업주에게 매겨지는 범칙금 최저액을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100%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외국인 불법고용시 위반자와 법인을 모두 처벌하는 내용의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작업을 거쳐 오는 9...
이연택 체육회장 돌연 입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남기춘)는 불법자금 수수의혹을 사고 있는 김충환(51) 한나라당 의원과 김희선(62) 열린우리당 의원을 3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준보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2일 “오늘로 임시국회 회기가 끝남에 따라 두 의원에게 3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며 “김충환 의...
“김희선의원 배임죄 검토” 정치인 등 고위층 인사들의 불법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남기춘)와 3부(부장 고건호)는 이번 주 안에 김희선(62) 열린우리당 의원, 김충환(51) 한나라당 의원, 이연택(69) 대한체육회장 등을 잇달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
대검 공판송무부(부장 김태현)는 최근 형 집행정지 제도가 비리를 저지른 특권층의 전유물로 여겨지고 있다는 비판 여론과 관련해 새로운 업무처리 지침을 만들어 전국 일선 검찰청에 내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이 지침에서 재소자가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건강이 나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형 집행정지를 ...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남기춘·주임검사 김진태)는 구청장 경선과 관련해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사고 있는 김희선 열린우리당 의원을 이르면 이번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1차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김 의원이 구청장 경선 후보 송아무개씨한테서 1억원 차용증을 돌려받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