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시인 신석정을 기리는 전북 부안 석정문학관의 운영조례 개정안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부안군은 민간위탁과 관련한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고, 행정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수탁자 선정절차 등을 일부 조정한 ‘석정문학관 운영·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8월 ...
전북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내년치 끼니당 무상급식 단가를 200원 인상했다. 전북교육청은 4일 무상급식 한 끼니 단가 200원 인상안이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합의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이 51억원, 시·군이 16억원, 전북도가 14억원을 추가 부담한다. 81억원이 추가된 내년치 무상급식 예산은 976억원이다...
앞으로 전북지역 각급 학교에서 평화통일교육이 활성화한다. 전북도교육청은 29일 민족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은 ‘전북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지원조례’를 30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국주영은 전북도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
유부남 경찰 간부와 미혼 여경이 부적절한 관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나 징계를 받았다. 전북지방경찰청은 ㄱ(38) 경정과 ㄴ(29·여) 경장은 불건전한 이성 교제를 해 공무원 품위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각각 감봉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지역 시 단위 1급서 같은 부서에서 근무했던 이들은 지난해...
경찰 수사 과정의 불법 정황이 일부 드러나 재심이 이뤄진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수사한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8일 새벽 0시50분께 전북 익산시 한 아파트에서 당시 익산경찰서 강력팀 소속으로 사건을 맡았던 ㅂ(44) 경위가 목을 매 숨졌다. ㅂ경위는 이날 동료와 술을 마시고 귀가한...
전북지역 어린이집 교사들이 누리과정(만 3~5살) 예산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집단 결근투쟁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어린이집연합회는 27일 “당장 김승환 전북도교육감과 송하진 전북지사, 황현 도의장이 만나 풍전등화에 놓인 보육 대란 문제를 해결하도록 3자 회담을 가져야 한다. 이달 30일까지 해결이 안 되...
전북지역 주요 대학 전임교원 10명 가운데 2명은 전북을 제외한 타 지역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북 익산참여연대가 군산대, 전주대, 우석대, 전북대, 원광보건대, 원광대 등 전북지역 6개 국·사립 대학 교직원 주소를 지난달 정보공개 청구해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6개 대학 전임강사 이상 전임교원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