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를 바꿔가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등의 수법으로 억대 보험금을 챙긴 보험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7일, 고의로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최아무개(36)씨를 구속했다. 또 최씨의 범행을 도운 아내 서아무개(33)씨 등 친인척·지인 등 22명도 같은 혐의로 ...
전북 전주시가 성과를 못 내는 산하기관장을 해임하거나, 해당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하는 등 경영개선에 나섰다. 전주시는 최근 산하 5곳 기관을 상대로 한 경영평가 결과, 전주문화재단이 최우수인 ‘S등급’을,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2곳이 중간성적인 ‘B등급’을, 전주농...
지방의회 의원은 어린이집 원장을 겸직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광주고법 행정1부(재판장 이창한)는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한 의원이 구청을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취지 판결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의원은 2006년부터 민간 어린이집을 운...
각종 비리로 물의를 빚은 전북 완주 한국게임과학고의 학교법인 성순학원에 관선 임시이사가 파견된다. 전북도교육청은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성순학원의 임시이사 선임안을 최근 심의·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시이사진은 전북교육청이 추천한 교육계, 법조계, 세무계 인사 5명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