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무가꾸기와 도심 곳곳을 숲으로 만드는 사업을 통해 도심 열섬현상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소공원 등 관내 243곳 공원에 가족나무를 정해 가꾸는 시민참여 공원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거주지 근처 공원에 심어진 ...
나라 안팎에서 유전자변형생물체(GMO·지엠오) 안전성 논란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1996년 지엠 농산물이 처음 상업화된 이후 20년간 지엠오의 안전성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지만 결론은 나지 않았다. 국내 지엠오 수입량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지엠오는 기존의 종자 개량과 다르다. 종자 개량은 동종·이종 간 ...
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 1돌을 맞아 11일 저녁 7시30분 소녀상이 위치한 전주시 전동 기억의광장(풍남문)에서 기념콘서트 ‘나비의 꿈’이 열린다.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지난해 4월 평화의소녀상 건립을 위한 시민추진위원회를 꾸려 8월 초까지 시민 7천여명으로부터 1억2851만4160원을 모아 8월13일 풍남문광장에...
의료인이 아닌데도 의료인 명의로 병원을 불법 개설해 영업하는 ‘사무장병원’을 차리고 가짜 환자를 입원시키는 수법으로 보험금 수십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3일 한의사와 짜고 한방병원을 차린 뒤 가짜 환자를 입원시켜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보험금 57억여원을 타낸 혐의(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