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내년 생활임금액을 시급 8935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7764원보다 15.1% 올랐고, 내년 최저임금(7530원)보다 18.7% 높은 수준이다. 충남도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가운데 약 500여명이 이 생활임금 적용을 받는다. 월급(209시간)으로 계산하면 186만 7415원이다. 충남도 생활...
충남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 건설 논란이 충남도와 사업자 사이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내포 열병합발전소 민간 사업자인 내포그린에너지는 “지난 28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정상적인 공사진행이 이뤄지지 않으면 올 겨울 (내포 지역) 모든 열사용자에 대해 열에너지 공급을 제한하거나 중단할 수밖에 없다. 이를 ...
충남도는 도내 산란계 농장을 모두 조사했더니 8개 농장의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검사는 지난 15∼17일 충남 지역 128개 산란계 농장(656만 마리)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64개 농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나머지 일반 64개 농장은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검사했다....
충남 내포신도시의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역민과 사업자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충남도가 중재에 나섰으나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내포 열병합발전소는 홍성·예산 신도시에 열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이다. 민간 사업자인 내포그린에너지가 5400억원을 들여 예산군 삽교읍 목리에 최대 열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