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장 직을 유치한 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당내 경선을 치르는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정말 날마다 ‘땡땡이’를 치는 걸까? 일부에서는 이들이 도정과 시정을 내팽개치고 자신의 ‘입신양명’에만 몰두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난한다. ‘성남지역 서민단...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생후 6개월 된 딸을 질식시켜 숨지게 한 ㄱ씨(1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4일 저녁 6시30분께 천안의 한 원룸에서 자신 딸의 얼굴에 이불을 덮어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같은 날 오후 9시10분께 119에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했...
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 대량으로 추가 반입된 사실이 알려져 지역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15일과 22일 2차례 경북 월성 원자력발전소에 보관 중이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83드럼(2만6560ℓ)을 옮겨왔다고 26일 밝혔다. 원자력연구원은 “드럼에서 소량의...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3월부터 9개월 동안 학교 운동부, 급식 관리, 사립유치원 운영 등 취약 분야 7곳의 특별감사를 진행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교육청은 감사에서 부당한 업무처리 105건을 적발해 2억5397만원을 회수하고, 고발·수사의뢰 2건, 징계 요구 1건, 경고 29건, 주의 50건 등의 조처를 했다. 학교 운동...
충남 청양군 비봉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 농가가 나타났다. 확진되면 충남 지역에서 지난달 10일 이후 43일 만에 AI가 발생하는 셈이다. 충남도는 22일 “방역 본부 직원이 전화로 예찰하는 과정에서 산란율이 줄고 닭 100마리가 폐사하는 등 에이아이 의심 증상이 발견돼 간이검사를 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