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8일까지 양송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국내 육성 양송이 신품종을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양송이 종균은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다향, 설강, 설원, 진향과 농업진흥청이 개발한 새아, 새정, 새연, 새도, 새한, 호감 등 10가지 품종이다. 이 가운데 진향은 지난해 새로 ...
충남 보령시가 지역의 ‘포켓스탑’ 위치를 알리며 포켓몬고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령시는 증강현실과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고의 주요 장소인 포켓스탑이 보령 안에 36곳 있다고 15일 밝혔다. 포켓스탑은 포켓몬을 잡는 데 쓰는 몬스터 볼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충남 지역 석탄 화력발전소 주변에 사는 어린이들이 건강영향 조사를 받는다. 충남도는 8일 환경보건위원회를 열어 ‘2차 환경보건종합계획안’을 심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는 화력발전소 주변 어린이 건강영향 조사와 학교 주변 대기 오염 실태 조사, 송전선로 주변 역학 연구, 빛 공해에 의한 건강 피해 예...
충북은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어, 올해 구제역까지 전국 첫 발병지역 오명을 거푸 쓰면서 망연자실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AI가 잠잠해지면서 오는 주말(11~12) 대보름 행사를 통해 재기하려던 농가와 시·군은 구제역을 막으려고 창고에 있던 소독 분무기를 다시 메고 있다. 충북은 6일 구제역 확진 판정이 ...
충남 보령에 사는 ㄱ(39)씨는 지난해 11월 외연도 주변 배 안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 쓰러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ㄱ씨는 두통을 호소했다. 뇌출혈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외연도에서 육지까지는 배로만 2시간30분. 긴박한 순간 ‘닥터 헬기’가 떴다. 닥터 헬기는 출동 요청을 받은 지 27분 만에 외연도에 도착...
31일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ㄱ(91)씨가 숨졌다. 아파트 6층 내부에서 시작된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8분 만에 꺼졌다. 불길이 베란다를 통해 위층까지 치솟아 아파트 다른 층에도 연기와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주민 수십 명이 아파트 밖으로 대피하...
예산 사과, 부여 포도가 사라질 수 있다. 뜨거워지는 한반도 기후에 따라 충남의 ‘작물 지도’가 바뀐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 적응 충남 농업기술 개발 계획’을 세우고 올해부터 10년 동안 벼, 딸기, 토마토, 수박, 고추, 인삼 등 충남의 주요 19개 작목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후변...
케이크와 김밥의 원가를 조사해보니 에이아이(AI) 사태로 폭등한 달걀값이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달걀을 많이 사용하는 케이크와 김밥의 원가를 조사해보니 인상된 달걀값이 제품 원가 상승에 미친 영향은 4% 안팎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 9∼10일 물가조사 표본 지...
‘박근혜 정권 퇴진 충남지역 비상 국민행동’은 17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사드 배치 발언을 철회하고 사드 반대 입장을 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사드 배치는 미국과 일본을 지켜주기 위해 중국을 적으로 돌려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경제적 위기를 부르는 백해무익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