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28일 40대 남성과 여러 차례 성매매를 하고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서울의 한 명문대 여학생 오아무개(23·여)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오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조건 만남 사이트 대표인 김아무개(40)씨에게 30만~100만원을 받는 조건...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촛불집회’에서 흥분한 일부 참가자들이 종로경찰서장을 집단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집회의 불법성과 폭력성이 공공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용의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27일 경찰과 집회 주최 쪽의 말을 종합하면, 26일 ...
한국외대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교정에 새로 지은 강당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시간당 60만원의 사용료를 받기로 해,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9일 한국외대 누리집에 최근 올라온 ‘지하복합시설 대강당 및 국제회의실 대관 안내’ 공지사항을 보면, 사용료는 17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대강당이 시간당 60만원(전...
7일 저녁 1시간여 동안 전국의 한국스마트카드(티머니)를 사용하는 택시의 요금 카드결제 시스템에서 장애가 발생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7일 저녁 8시40분부터 9시4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결제서버에서 장애가 발생해 택시요금 결제가 불가능했으나 긴급 복구했다”고 7일 밝혔다.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