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시민단체가 4·13 익산시장 재선거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통합형 중간지원조직’ 설립을 제안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익산희망연대는 28일 “시가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사회적 경제 관련 사업 등을 관 주도로 추진하다 보니 한계를 보이고 있다. 도시재생 활성화, 마을공동체 복원, 사회적 경제 생...
전북 전주지역의 장애인 직업훈련 체계가 일하고 싶어 하는 장애인들의 의욕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전주시가 전북대 산학협력단에서 받은 ‘재가장애인 욕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보고서를 보면, 장애인의 직업훈련 경험 여부에 대한 물음에서 만 15살 이상 장애인 286명 가운데 204명...
전북 전주-완주 통합이 지역 이슈로 다시 떠올랐다. 새누리당 전주권 후보들은 4·13 총선을 앞두고 ‘전주시·완주군 행정구역 통합’ 재추진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전희재(전주갑), 정운천(전주을), 김성진(전주병)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60여만명인 전주가 100만 광역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북 군산시의회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한경봉 부의장에게 ‘공개사과’라는 경징계를 결정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군산시의회는 최근 한경봉 부의장에 대해 ‘공개회의에서 사과’를 최종 의결했다. 지난 14일에는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도 이같이 결정했다. 그러나 일부 의원이 “처벌 수위가...
전북 군산 페이퍼코리아 터 안에 추진 중인 롯데아웃렛에 대한 용역이 정확하지 않은 등 잘못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군산시는 지난 10일 시의회와 ‘대형 쇼핑몰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및 시민 여론조사’에 대한 용역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쇼핑몰 입점 찬반조사에서 응답자 가운데 71.3%가 찬성하고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