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만나포도주’, 원주의 ‘치악산막걸리’, 홍천의 ‘만강에 비친 달’을 아시나요?” 강원도가 공식 행사에서 지역 전통술을 건배주로 사용하기로 하는 등 전통주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광역 시·도에서는 처음으로 지원 조례까지 만들었다. 강원도는 ‘지역 전통주 소비문화 장려에 관한 조례안’을 다음달 도의회 ...
천주교 원주교구 사제와 신도들이 시국미사를 열어 지난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강원도에서 사제와 신도들이 시국미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주교 정의구현 원주교구 사제단(대표 박무학 신부)과 천주교 원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동훈 신부)는 17...
동해안 폭설 현장에서 40대 지적장애인이 눈 속에 파묻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6일 오전 10시40분께 삼척시 근덕면 마을 진입로에서 임아무개(47·지적장애 3급)씨가 눈더미 속에 숨져 있는 것을 제설작업을 하던 남아무개(53)씨가 발견했다고 삼척경찰서가 17일 밝혔다. 남씨는 경찰에서 “포클레인으로 제설작업...
지난 6일부터 최고 184㎝(미시령)의 폭설이 내린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피해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강원 영동지역 주민들은 힘겨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설경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몰렸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현재 동해안 폭설로 100억3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집계했다. 양...
천주교 원주교구 사제들이 시국미사를 열어 지난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강원도에서 시국미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주교 정의구현 원주교구 사제단(대표 박무학 신부)과 천주교 원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동훈 신부)는 17일 성명을 내어 “지난해...
강원도 동해시가 그동안 국제교류 결연을 맺은 도시에 동해바다를 ‘동해’로 표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동해시는 중국과 러시아, 미국, 캐나다 등의 국제교류 결연을 맺은 9개 도시에 동해바다 표기를 ‘동해’로 표기해달라고 요청하는 친서를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동해시가 국제교류 결연을 맺은 도시는 중국 지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