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기관사 이재민(43)씨의 유족이 고인의 명예회복 등을 요구하며 장례를 거부하고 있다. 이씨의 사망 사유를 두고 유족과 노동조합 쪽이 “업무상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장애”라고 주장하는 반면 서울도시철도공사(공사) 쪽은 “이씨가 공황장애인지 몰랐다”고 ...
앞으로 서울 수돗물 ‘아리수’ 때문에 인명 또는 재산 피해를 입으면 서울시가 20억원 범위 안에서 보상해준다. 수돗물을 마시고 난 배탈처럼 가벼운 피해까지 포함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55개 항목의 수질검사 모두 합격. 2009년 유엔(UN) 공공행정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명품 수돗물’ 아리수의 화...
전주시의회와 부산시 등이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일요일 격주 휴무를 강제한 데 이어, 서울시도 20일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의 일요일 격주 의무 휴무를 25개 자치구에 권고했다. 지난 1월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단체장이 대형마트 등의 심야영업을 제한하고 월 2회 의무...
서울시민들은 시립병원·보건소 등의 서비스는 만족하지만 도로와 체육시설에 대해선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해 9~11월 시민 2만여명을 대상으로 벌인‘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시민들은 시립병원의 시설과 환경, 의료서비스의 질 등에 대해 100점 기준에 86.1점을 줘 비교적 높은 만족...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시가 한강 노들섬에 텃밭을 분양하는가 하면, 시민사회에서는 광화문광장에서 벼농사를 짓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이어 앞으로 서울 한복판 휘황찬란한 동대문 쇼핑거리에서도 상추농사, 배추농사 짓는 풍경을 볼 수 있게 됐다. 서울 동대문구는 이달부터 일정한 면...
여성전문병원 특화"', $(this).parent().parent().parent().data('page'));"> “청소노동자의 휴게공간 설치를 의무화하고 여성 전문 시립병원을 만들겠다. ” ‘3·8 세계 여성의날’을 앞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530만 서울여성에게 빵과 장미를 함께 보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런 계획을 밝혔다. 104년 전인 1908년 3월 8일 빵(생존권)과 장미(참정·인격권)을 보장하라며 미국 뉴욕의 루트거...
지난달 전주시가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일요일 격주 휴무를 강제한 데 이어 서울에서는 강동구가 처음으로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의 일요일 격주 의무 휴무를 조례에 명시했다. 지난 1월 공포된 개정 유통산업발전법이 대형마트 규제 권한을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