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잃었다가 최근 법원의 의원직 지위 인정 판결을 받은 전북도의회 비례대표 이현숙(51) 의원이 1년 만에 다시 등원한다. 전북도의회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 의원이 최근 의원직 지위를 인정한 법원의 판결에 따라 의정활동을 재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이 의원...
전북도교육청은 폭설로 전북지역 7곳 학교가 27일 하루 휴업했고, 22곳 학교가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갑작스런 폭설로 이날 오전 10시 현재 임실지역 7개 초·중학교가 휴업했다. 휴업 학교는 모두 임실군에 있으며, 운암·갈담·덕치·마암·신덕초·지사초등학교와 운암중학교 등이다. 이와함께 김제 4곳...
전북 익산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을 놓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익산시민 10중 8명 이상이 단설유치원 설립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 공립단설유치원 설립 문제 공론화를 위한 공공토론위원회’는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조사한 결과, 설립 찬성 83.1%, 반대 16.9%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문가 등 7명으로 ...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잃은 비례대표 지방의원의 의원직 퇴직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전주지법 행정2부(재판장 방창현)는 25일 옛 통진당 비례대표 의원인 이현숙(51) 전 전북도의회 의원이 전북도와 전북도의회 의장을 상대로 낸 ‘비례대표 지방의회 의원 퇴직처분 취소 등 ...
전북대가 동아대·제주대와 약학대학 유치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전북대는 24일 오전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권오창 동아대 총장, 허향진 제주대 총장 등 3개 대학 보직교수와 약학대학 유치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대 유치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앞으로 약학교육 체제가 6년제로 개편될 예정임에 따...
전북 장수군의회가 그동안 계속 의혹이 불거졌던 최용득(68) 장수군수의 건강 문제를 공식 제기하고 나섰다. 장수군의회는 최근 전체 의원 7명이 낸 성명서에서 “지난해 민선 6기 출범 이후 1년5개월여 동안 최 군수의 건강 문제로 직무 수행에 의구심이 대두했다. 현시점에서는 대다수 군민들이 그간 추진해왔던 많은...
위탁관리에서 자치관리로 바뀐 아파트 경비원의 실질적인 고용주는 이전 관리업체가 아니라, 입주자 대표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전주지법 형사5단독 양시호 판사는 경비원들에게 퇴직금과 수당을 주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 등)로 기소된 전북 전주시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 ㄱ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
아파트 경비원의 실질적인 고용주는 관리업체가 아니라, 입주자 대표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전주지법 형사5단독 양시호 판사는 경비원들에게 퇴직금과 수당을 주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 등)로 기소된 전북 전주시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 ㄱ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해 퇴...
전북대병원이 군산시 옥산면 백석제에 추진하는 병원 건립이 새 국면을 맞았다. 새만금지방환경청은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청은 “백석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9종 이상이 분포하는 등 생태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습지보전 1등급이다. 대안 검토가 불충분했고,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