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 나라에서 꿈과 즐거움을!’ 경북 예천군은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연다. 중앙고속도로 예천나들목 주변의 예천공설운동장 등 주행사장과 상리면 고항리 산업곤충연구소 두 곳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주 행사장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타면 상리...
경북 문경과 충북 괴산을 잇는 국도 3호선의 이화령터널이 9년만에 무료통행으로 바뀌었다. 민자로 건설돼 유료로 운영되던 이 터널의 운영권을 최근 넘겨받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유지건설사무소는 1일부터 통행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문경시 문경읍 각서리와 괴산군 연풍면 행촌리를 잇는 이 터널은 왕복...
대구지역 아파트 시행업체로 지난해 말 영남건설㈜을 인수해 화제가 됐던 ㈜코보스톤 건설(대표 박승철)이 지난 30일 금융권에 돌아온 18억원의 어음을 회수하지 못해 부도처리됐다. 코보스톤 건설은 2002년 대구 수성구 수성3가에 ‘대림 e-편한세상’을 처음으로 시행하면서 아파트 분양사업에 뛰어들었으며, 대구와 ...
수도권 집중화를 반대하는 1천만 서명운동이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불이 붙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낙연 국회의원)는 30일 오후 2시 대구시민회관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김 도지사를 비롯한 대구·경북의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엔지오 대표 등 350여명이 ...
유사휘발유 사용자에 대해 처음으로 과태료가 부과됐다. 대구시는 지난 28일부터 이틀 동안 특별단속을 실시해 유사휘발유를 자기 차량에 넣은 6명에게 각각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들에게 유사휘발유를 판 판매점 6곳도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유사휘발유 270...
‘더위야 물러가라’ 잠못이루는 무더운 열대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구경북 곳곳에서 시원한 축제가 열려 시도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준다. 27일 저녁 8시 대구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 공원에서는 민예총 대구지회 풍물굿위원회 주최로 열대야 국악축제가 열린다. 팔공산의 시원한 풍광과 우리음악, 타악, 퓨전국악 ...
경북 칠곡군이 좋지 않은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논술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 과정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지역 9개 중·고교생 32명이 참여하고 있다. 수업료는 월 1만원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