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대문화유적 답사’ 부산근대역사관은 올해 초등학교 4~6년생을 대상으로 한 토요휴업일 프로그램으로 ‘엄마 아빠와 떠나는 근대문화유적 답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답사는 상반기에 4월과 5월 두 차례씩 모두 4차례, 하반기에 10월과 11월 두 차례씩 모두 4차례 연다. 상반기 참가신청은 27일까지 접...
대구의 거리와 건물마다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까? 지금의 중구 북성로에서 수창동으로 가는 길은 1909년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이 걸었던 ‘어행정’이었고, 동인동 진골목은 구한말 달성 서씨들의 부촌으로 당시 대구의 ‘타워팰리스’였다. 거리문화시민연대가 대구 곳곳에 숨쉬는 사연을 담은 생활·근대사...
최근 기업형 송유관 절도가 크게 늘면서 환경오염은 물론 대형사고 우려마저 낳고 있다.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휘발유와 경유 등 29억원어치의 기름을 빼내 판매한 혐의로 백아무개(38)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일당 최아무개(36)씨 등 2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최...
군악대 행진 맞춰 벚꽃터널 산책 23일~4월8일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의 대명사인 진해 군항제가 23일부터 열린다. 국제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올해부터 본행사에 포함됨에 따라 다음달 8일까지 17일간으로 기간이 늘어났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군악대·의장대·기수단과 여군의장대, 국방부취타대, 러시아·몽골·미8...
경북도의회가 경남 창원시의회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하는 사회단체에 대해 지방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를 발의했다. 경북도의회 김종천 의원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어긋나는 집단적 불법 집회·시위를 주최했거나 동참해 구성원이 벌금 이상 형을 확정받은 단체에...
경북 영덕경찰서는 14일 새벽 0시20분께 영덕군 남정면 한 민박집에서 동반자살 해프닝을 벌인 ㅇ(여·대학생)씨 등 5명의 남녀를 설득해 자살을 포기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ㅇ씨 등 19∼27살의 남녀 5명은 최근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나 채팅을 통해 동반자살을 계획했다. 지난 11일 이들은 부산의 한 모...
포항건설노조 관련 수감자들이 검찰의 건설노조 사태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을 규탄하고, 하중근씨 사망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등 4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포항건설노조 파업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대구교도소에 수감중인 이지경 전 포항건설노조위원장 등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