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구미 금오공대와 통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경북대 관계자는 “경북 지역 국립대 가운데 금오공대와의 통합이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금오공대 쪽의 의사를 알아본 뒤 통합문제를 공론화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경북대가 금오공대, 대구교대, 상주대, 안동대 등 경북 4개 국립대 가운데 ...
올 들어 독도를 찾은 입도인원이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 울릉군은 지난 3월부터 10월말까지 독도에 입도한 인원이 4만35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9036명에 비해 배 이상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울릉도~독도 구간을 운항하는 한겨레호(445t, 정원 449명)와 씨플라워호(439t급, 정...
시마네현 지원받는 단체‘입도신고’ 기피 독도는 안 가독도본부 “일본땅 주장 경계를” 일본 시마네현의 지원을 받는 ‘다케시마연구회’가 울릉도에서 현지 조사를 벌이고, 대구에서 독도 관련 토론회를 열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다쿠쇼쿠대학의 시모조 마사오 교수를 비롯한 다케시마연구회 회원 4명이 2일 인...
대구대가 점자의 날(11월 4일)을 앞두고 점자 출판 박물관을 3일 개관한다. 대구대 점자도서관 2층에 마련된 점자출판 박물관은 전시장 90평과 33평 규모의 체험장으로 꾸며놨으며 국내외 점자도서 및 출판기기 총 336점을 전시한다. 전시물 가운데 세계지도에 대한 시각장애인들의 이해를 도와줄 국내 최초의 대형 점자...
광주쪽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차질 우려” 경주 ‘세계역사문화도시 조성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두고 광주시의회와 경북도의회 및 경주시의회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경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는 30일 오전 긴급 간담회를 열어 “광주시의회가 역사문화도시 특별법 제정 반대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유감”...
경북도는 26일 전통 가마시설인 ‘문경 망댕이 사기요’(사진)를 도지정문화재(민속자료 135호)로 지정 고시했다. 문경 망댕이 사기요는 소백산 줄기를 중심으로 퍼졌던 전통 사기가마 시설의 하나다. 우리나라 특유의 칸가마로 가마의 반지름 50m 안에 움집(작업장), 디딜방아, 땅두멍과 쾡(사토 정제시설), 살림집 등...
경북 경산시는 28일부터 대구 도심을 운행하는 4개 노선의 경산 시내버스에 대해 환승 무료·할인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역 및 기초단체 사이에 시내버스 환승 무료·할인제가 시행되기는 전국 처음이다. 환승 무료·할인제가 적용되는 노선은 경산버스 소속 509, 840번과 대화교통 소속 708, 814번 등 4개 노...
포스코가 포항건설노조 파업사태와 관련해 불법 대체인력투입을 위한 ‘유령출입증’을 발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단병호 민주노동당 의원은 19일 국회 환경노동위 대구지방노동청 국정감사에서 “당시 대체인력으로 투입된 사람들 것이라는 제보와 함께 입수했다”며 ㄱ산업 ㄱ씨 등 3명의 신분증 3장을 증거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