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가 ‘원전 중단’을 선언하자 시민단체들이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영덕 천지원전 반대운동에 앞장서온 ‘영덕핵발전소반대 범군민연대’는 8일 “영덕군수의 업무 중단 발표를 환영한다. 정부는 이제 더는 어떤 근거로도 영덕지역 주민들을 설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범군민연대는 이어 “지역주민의 ...
대구시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7일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현재 어른 1100원인 요금을 150원 올려 1250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4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 시민과 ...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연 프로그램인 <옥스퍼드 티톡스> 강연회가 2일 오후 5시 대구시 수성구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다. ‘티톡스’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인맥을 활용해 사람들이 관심을 잃지 않을 만한 짧은 시간안에 유명 강사들이 세상에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연이다. 옥스퍼드 티톡스...
경북도 직원들이 전원주택을 짓는다며 군유지를 수의계약으로 싼값에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땅은 1년6개월 새 6배나 폭등하면서 특혜의혹이 불거져 경북도가 대대적인 감사에 나섰다. 경북도는 13일 “일부 직원들이 전원주택을 짓는다며 구입한 군유지가 6∼7배나 값이 올라 특혜여부를 감사중이라”고 ...
대구지역 초등학생들이 인터넷에서 주로 쓰는 신조어 가운데 ‘헐’이라는 표현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교육연구정보원은 한글날(9일)을 앞두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859명을 상대로 청소년들의 한글 파괴 실태를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86.3%가 황당하거나 어이없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