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이 아동 학대·방임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올해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가운데, 전북에서는 10명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은 최근 초등학교별 실태조사 결과, 전북에서는 취학대상 아동 1만6724명 가운데 565명(3.38%)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것...
전북의 한 사립학교 교직원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구속된 학교 이사장의 아들을 조직적으로 비호한 사실이 드러났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8일,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학교 이사장의 아들을 병가·휴가 처리하고 월급을 지급한 혐의(업무상배임 등)로 교장 서아무개(62)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전북도립국악원이 올해 1월부터 교수와 학예연구사 등을 상대로 직급승강제를 실시하는 가운데 일부 대상자의 형평성 문제가 일어 구성원들이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구성원 역량강화를 위해 예술3단(관현악단·무용단·창극단)에서만 실시하던 직급승강제는 지난 1월부터 교육학예실(교수실과 학예연구실이 2015년에 ...
전북도교육청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안에 학교를 새로 짓기 위해 추진한 원도심지역 소규모 중학교 이전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전북교육청은 전주 곤지중과 덕일중 등 원도심 학교 2곳을 택지개발지구로 옮기는 방안에 대해 시민 여론조사를 한 결과, 찬반의견이 서로 팽팽하게 갈렸다고 1일 밝혔다. 전주교...